코바코,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청년자문단원들은 공익광고의 제작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와 미래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촘촘하게 공익광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코바코는 지난 2월 20일부터 서류·면접 심사 등 공개모집을 통해 공익광고에 관심이 많은 청년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공익광고 제작 및 편집 과정에 참여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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