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6개 브랜드와 메이크업 서비스 '뷰티 살롱' 오픈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 '뷰티 살롱'을 오픈하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로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나스, 지방시뷰티 등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 3개 브랜드에서 프리 오픈했는데 3일만에 선착순 1천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희망하는 점포, 브랜드, 일정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3∼30일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웰컴·구매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은 9일까지 시슬리, 데코르테, 겔랑 등 12개 스킨케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어'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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