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모멘텀부문, 미국 배터리 사업 전시회에 최대규모 참가

입력 2023-03-22 10:09
한화 모멘텀부문, 미국 배터리 사업 전시회에 최대규모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 모멘텀부문(이하 한화모멘텀)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 '인터내셔널 배터리 세미나&이그지빗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모멘텀은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0㎡ 부스를 꾸려 소재 공정부터 배터리 전체 제조 공정에 이르는 턴키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주요 OEM(주문자위탁생산) 업체와 제조사를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국 시장 내 동향 파악과 전략적 협업을 모색한다.

류양식 한화모멘텀 이차전지사업부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북미 시장 이차전지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기술력과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선보여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이차전지 장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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