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경쟁률 1.5대 1…24일 추첨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지난 17일까지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구매 예약을 접수한 결과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예정된 발행량은 3만장으로, 구매 예약에는 총 4만6천225장이 접수됐다.
판매 형태별로 단품 중에서는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 중 설악산(1.8대 1)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3종 세트는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은과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4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 뒤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부는 4월 28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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