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에 메타버스관 구축 나선다

입력 2023-03-16 09:33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에 메타버스관 구축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림플래닛과 손잡고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인터넷 면세점 안에 메타버스관(가칭)을 만들기로 했다.

메타버스 면세점이 구축되면 고객들은 온라인에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실제로 상품을 보는 것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마케팅담당(상무)은 "색다른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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