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자회사 공동대표로 허희도 영입…"SW 전문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의 클라우드 계열사 NHN클라우드는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하고 자회사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2004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해 티맥스데이터에서 공공사업부장·엔터프라이즈본부장을 역임하고 티맥스오에스 대표, 티맥스A&C 사업 부문 총괄 사장을 거쳤다.
허 신임 대표는 NHN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에서 공동대표를 맡아 클라우드 사업 촉진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허 신임 대표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NHN클라우드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허 대표는 소프트웨어(SW)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사업관리 전문가"라며 "허 대표의 경험이 NHN클라우드가 더욱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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