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손잡고 한국문화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손잡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설화수는 앞으로 1년간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주요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술에 관심이 큰 '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Women and the Critical Eye)와 젊은 후원자 모임 '아폴로 서클'(Apollo Circle) 등과 함께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화수는 오는 29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벤트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뉴욕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 한국 문화를 퍼포먼스로 소개하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등 K-컬처를 대표하는 이들이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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