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세계 최대 신호처리학회서 'AI휴먼' 논문 채택"

입력 2023-03-02 16:35
딥브레인AI "세계 최대 신호처리학회서 'AI휴먼' 논문 채택"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자사 인공지능 연구소 논문 2편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음향·음성·신호처리 학술대회 'ICASSP'에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8주년을 맞은 ICASSP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신호처리'로, 작년의 2배에 가까운 6천여 편의 논문이 제출돼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채택된 딥브레인AI의 논문은 각각 'AI 휴먼'에 쓰이는 영상 합성 기술인 '디스코헤드'와 음성 합성 기술 '중국어 문자소-음소 변환을 위한 콘텍스트 모델링'을 다뤘다.

딥브레인AI는 오는 6월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열리는 ICASSP 2023 학회에 참가해 세계 유명 석학과 기업 연구자 앞에서 이 논문들을 소개한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학술 연구와 함께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휴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생성 AI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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