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 국민추천제 도입…국민 공감 높인다

입력 2023-02-28 14:00
과학기술유공자 국민추천제 도입…국민 공감 높인다

과기정통부, 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위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민이 공감하는 과학기술 유공자 지정을 위한 국민 추천제가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2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 2023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공자를 선정할 때 기존 후보를 발굴하거나 공모하는 방식에서 국민이 추천하고 발굴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심사 기준도 구체화하고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이들도 심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유공자 생애 업적 대중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날 미래인재특위는 22020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재직·승진목표제 추진실적 및 활용실태조사 결과도 보고받았다.

2021년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국공립연구소 등 131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규채용 비율은 35.8%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재직 비율은 26.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승진 비율은 21.2%로 3.2% 포인트 증가했다.

이공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연구기관 4천723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신규채용은 30.7%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재직과 보직, 승진, 연구책임자 비율도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밖에 미래인재특위는 지난해 12월 직제 개정을 통해 범부처 과학기술 인재양성 정책 업무를 과학기술혁신본부로 이관한 데 따른 운영방안도 함께 보고받았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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