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위해 7천만원 기부

입력 2023-02-28 09:33
수정 2023-02-28 16:18
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위해 7천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에쓰오일(S-OIL)은 28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의 자립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이주 여성의 법률 상담과 사회 복귀를 돕는 통·번역 상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13년부터 11년간 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5억9천만원을 기부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