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이브자리, 방한 기능 강화 침구류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브자리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5천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준비했다. 방한 기능을 강화해 제작한 겨울용 침구와 담요 등이다.
이중 2천500만원 상당의 침구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탁했고 나머지 2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내달 중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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