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성큼 다가온 봄…유통업계, 나들이객 겨냥 의류·주류 판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봄 의류·잡화 행사를 연다. 봄나들이를 위한 샴페인과 델리 상품도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내달 5일까지 전점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레저, 렛츠 고 아웃!' 페어를 연다.
노스페이스, K2, 내셔널지오그래픽, 오프로드,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잠실점에서는 던롭, 쉐르보, 엠유스포츠, 잭니클라우스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
봄나들이 샴페인 수요를 겨냥해 '비포 스프링 페스티벌'도 마련했다.
크레망, 까바, 프로세코 등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 롯데마트 = 오는 28일까지 농·축산물 행사를 한다.
미니토마토, 오렌지, 파프리카 등 농산물과 삼겹살, 목심, 척아이롤 등 축산물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피크닉에 걸맞은 닭강정, 치킨 샐러드, 초밥 등 델리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슈퍼 = 오는 28일까지 '다채롭게 물든 산지의 싱그러움' 행사를 진행한다.
성주 참외, 진주 파프리카, 청도 팽이버섯, 청도 미나리 등 지역별 특산품 과일·채소로 구성했다.
▲ 롯데온 = 내달 1일까지 'MD가 먼저 입어보는 2023 봄 트렌드' 기획전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화점 패션·잡화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이마트[139480] = 내달 1∼5일 삼삼데이 행사를 열고 삼겹살과 목심을 할인 판매한다.
▲ 티몬 = 내달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삼겹살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 쿠팡 = 오는 26일까지 소고기를 최대 66% 할인 판매하는 '소고기 위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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