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에코비트 "폐기물 처리장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 구축"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폐기물 처리 업체 '에코비트' 작업장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에코비트 에너지BU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안전장구를 보급하고, 작업 현장에서 안전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영상 안전 솔루션 여섯 종을 추가로 개발·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안전 솔루션을 경북 경주시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먼저 도입한 뒤, 상반기 내로 에코비트 에너지BU 소각장 11곳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에코비트에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구축해 산업 현장 곳곳으로 스마트안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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