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북, 어제 ICBM 화성-15형 발사…김정은 명령 기습발사훈련
북한이 전날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동원해 기습발사 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밝혔다.통신은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2월 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5'형을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발사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ICBM 발사 훈련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불시에 계획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ICBM도 다른 탄도미사일처럼 불시에 발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은근히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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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외교수장, ICBM 발사에 '의기투합'…北규탄 뮌헨 긴급회동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외교 수장들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긴급회동을 하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대북 제재 이행 강화 등을 촉구했다.박진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독일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한 긴급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한미일 외교수장은 이날 북한의 갑작스러운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측 주최로 예정에 없었던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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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외교장관, 뮌헨서 회담…박진 "日, 정치적 결단 촉구"
한국과 일본의 외교수장이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안보분야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에서 만나 회담했다.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독일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오후 7시 10분부터 45분까지 35분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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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체포동의안에 '노란봉투법'까지…2월국회 '강대강' 최고조
2월 임시국회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른바 '이재명 체포동의안' 정국으로 여야간 '강대강'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당장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는 24일 국회에 보고된다. '체포동의안 정국'을 조속히 마무리하려는 민주당이 '23일 본회의 보고, 24일 표결'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야 원내대표 간 논의 끝에 '24일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일정이 합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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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도 팍팍한데…소주·맥주 가격 올해 또 오른다
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국민 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는 데다 원재료·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오름세도 계속되고 있어서다. 주류회사들이 2년 연속 출고가 인상을 결정할 경우 마트나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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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앉는 경기우려에…한은, 1년 반 만에 금리인상 멈추나
과연 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온 인상 기조를 깨고 23일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시장과 경제주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 가운데 동결에 무게를 두는 쪽은 한국 경제가 이미 지난해 4분기 역(-) 성장한데다 갈수록 경기 지표도 나빠지는 만큼, 한은이 일단 금리를 유지하면서 이전 7연속 인상의 효과나 경기 충격 정도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여전히 5%가 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한은이 0.25%포인트 더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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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돈잔치'…은행권, 임금 인상률·성과급 지급률 껑충
주요 시중은행들이 최근 타결된 2022년 임단협 협상에서 임금인상률이나 성과급 지금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은행의 성과급이나 임금 규모 역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최대 실적, 높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것이란 설명이지만, 금리 상승기 일반 국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같은 은행권의 '돈 잔치'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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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은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계층 낮을수록 심각한 재난피해"
사회적인 계층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연재난이나 사회적 재난을 겪을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재난에서 회복하는 데에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에서 재난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하게도 사회적 약자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주는 셈이다. 국민들은 신종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전반적인 민생 경제 회복보다는 저소득층에 대한 '핀셋' 지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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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영 측 "22일 검찰 출석…조사 최대한 협조할 것"
검찰의 연이은 소환통보에 불응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는 22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화영 측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18일 "오늘 검찰에 '다음 주 수요일인 22일 오전에 소환해 달라'는 출석 일자 조율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 변호사는 의견서에 "피의자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재판을 받고 있고, 전날은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판과 준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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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에 4년새 어린이집 8천개 문 닫았다…"인구절벽 체감"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0∼1세 영아 돌봄 수요를 주로 담당해온 가정어린이집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수는 3만923개로, 2018년 말의 3만9천171개에서 8천248개(21.1%)가 줄었다.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같은 기간 1만8천651개에서 1만2천109개로 35.1%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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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벽돌에 푸른색 창…덕수궁 돈덕전 100년 지나 다시 문 연다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인 덕수궁을 끼고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저 멀리 있는 건물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근대 양식을 본뜬 듯한 건물은 붉은 벽돌과 푸른 빛의 창틀, 원뿔형 첨탑이 인상적이다. 가림막 너머로 슬쩍 보이는 난간에는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오얏꽃(자두꽃) 문양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대한제국 순종 황제가 1907년 즉위한 건물, 돈덕전(惇德殿)의 재건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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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오전까지 눈·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일요일인 19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 1∼5㎝, 강원 중·남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1㎝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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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전남 고흥 북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19일 오전 7시 29분 52초 전남 고흥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67도, 동경 127.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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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4만6천명 넘겨…13일 버틴 일가족 구조
튀르키예(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일(현지시간) 4만6천명을 넘겼다. 강진이 발생한 지 13일째인 이날 실낱같은 희망 속에 극적인 생환 소식도 이어졌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이날까지 4만6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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