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포스코그룹 100만달러·풍산그룹 50만달러 지원

입력 2023-02-09 16:30
[튀르키예 강진] 포스코그룹 100만달러·풍산그룹 50만달러 지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를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속속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약 12억6천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은 튀르키예에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 법인인 포스코아싼(ASSAN)TST와 가공 센터인 포스코TNPC,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스탄불 지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 진앙지로부터 거리가 멀어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현지 직원들의 친인척이 피해를 당해 해당 직원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풍산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달러(약 6억3천만원)를 전달했다.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은 이날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를 만나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위로했고, 이에 타메르 대사는 사의를 표하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그룹은 전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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