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긴급구호대, 생존자 추가 구조…2세 여아·40세 아버지 '부녀'
(안타키아[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간) 구호 활동에서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2세 여아와 40세 아버지 등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 관계자는 "구조된 2명은 탈수 증세는 있으나 의식은 또렷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호대는 또한 구조된 이들의 가족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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