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상장 이틀째 상한가

입력 2023-02-01 09:27
[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상장 이틀째 상한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인적 분할 후 재상장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자동차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지난달 31일 재상장됐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1% 급등한 6천7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9.85%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재상장 첫날인 전날에도 시가 대비 30.00% 오른 4천87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오롱글로벌[003070](14.15%)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1일 변경 상장됐다.

아울러 우선주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29.92%)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오롱글로벌우[003075](21.41%)도 급등하고 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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