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장관 "벤처생태계 글로벌화에 총력"…벤처업계 신년회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올해 디지털·딥테크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을 위해 시범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여성벤처기업에 대한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업, 협회·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인사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4개 단체가 개최했다.
행사에는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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