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제작사 래몽래인, 초기 투자자에 회계장부 열람 청구

입력 2023-01-16 19:02
'재벌집' 제작사 래몽래인, 초기 투자자에 회계장부 열람 청구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 래몽래인[200350]이 초기 투자자들에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를 청구했다.

래몽레인은 16일 경영권 분쟁 소송 관련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에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래몽래인의 코스닥 상장 전후로 투자금을 댔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래몽래인은 "당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