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금연보조치료제 국내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23-01-11 09:30
제일약품 "금연보조치료제 국내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제일약품[271980]은 금연 보조 치료제 '니코챔스'(성분명 바레니클린)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판매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IMS DATA에 따르면 니코챔스는 지난 1년간 금연 치료제 시장에서 같은 성분 제제 중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니코챔스는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완화한다.

제일약품은 니코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바레니클린 불순물' 허용 기준을 충족한 만큼 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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