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음파로 얼굴 탄력 관리 'LG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입력 2023-01-10 10:00
LG전자, 초음파로 얼굴 탄력 관리 'LG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뷰티 기기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하고서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조사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포항공대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사용 각도를 감지해 정확한 사용법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 와이파이를 탑재했다. 'LG 프라엘 케어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 권장 사용 주기, 부위별 사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을 충전과 동시에 99.99% 이상 제거하는 UV LED 살균 크래들도 제공한다.

남혜성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초음파 제어 기술과 앱 연동성을 강화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앞세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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