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한겨울의 동행축제' 개막

입력 2022-12-16 19:18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한겨울의 동행축제' 개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행사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16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유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동행축제'로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다.

개막식에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고,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행사장 내 우수 상품 전시관을 찾았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7천여 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대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윈윈터페스티벌.kr)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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