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무재해 900일 달성…"안전이 최우선"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 노력으로 무재해 6배수(900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조업 중 인체 상해사고가 없는 150일간을 뜻한다.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2020년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철칙을 수립해 실천 중이며,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 지침을 정해 위반 시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원칙으로 강력한 안전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규호 인천석유화학 SHE테크실장은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일하는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 6배수를 달성했다"며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안전한 공장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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