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으로 대상·롯데제과 등 23곳 첫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5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제2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으로 대상과 롯데제과[280360] 등 2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 제도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농협중앙회, 대상, 롯데제과, 현대오토에버[307950] 등 4개 민간 기업과 강원랜드[035250],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등 19개 공공기관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정패가 제공되고 선정된 기업 담당자에게는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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