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도플소프트, 대중교통 정보 앱 '스마트무브' 출시
공유자전거·킥보드 정보까지 검색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의 모빌리티 자회사 도플소프트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인 '스마트무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무브는 이용자 주변의 실시간 버스, 지하철 정보는 물론 공유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실시간 위치, 예상 요금 등을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자에 특화돼있다.
도플소프트는 이를 위해 공유 킥보드 서비스인 '알파카·'지쿠터'·'씽씽', '따릉이'·'에브리 바이크'등 전국 70개 지역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스마트무브에 연계했다.
NHN에 2016년 편입된 도플소프트는 '지하철 종결자', '전국 스마트 버스' 등의 대중교통 특화 앱을 서비스해왔다.
도플소프트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장 스마트한 이동을 제시하고, 지속해서 기능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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