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방송인 전현무 작품 전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방송인 전현무와 손잡고 예술 꿈나무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방송에서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로 불리고 있는 전현무가 재능을 기부해 만든 작품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트스페이스와 미디어파사드에서 전시한다.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독창적인 화법으로 인물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신세계면세점은 또 8일에는 전현무가 직접 고객과 만나 작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1일까지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기부 캠페인도 펼친다.
전현무와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협업해 만든 굿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한 인원수대로 기금을 적립해 사각지대 예술인을 지원하는 예술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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