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한국화낙, 중소기업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동개발

입력 2022-11-29 09:54
LG유플러스-한국화낙, 중소기업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동개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생산 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낙은 공작기계 조종에 사용하는 수치 제어장치(CNC)와 자체적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서보모터',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LG유플러스의 관제 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조종기(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 설비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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