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1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A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전까지 받는 투자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의 투자 전문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이 주도했고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027360], 젠티움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앞으로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내부 연구개발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임상의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 생태계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앤피메디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기반 임상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2020년 설립됐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