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네이버클라우드 서밋…데이터이중화·재해복구 기술 소개
12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사전 등록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 달 14일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례 콘퍼런스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2'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클라우드 업계 최신 동향과 빠르게 발전하는 혁신 기술 소개를 통해 개발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재해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기술력과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원기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개의 키노트와 4개의 트랙을 포함해 총 45개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이 중 첫 번째 트랙 '하이퍼 어베일러빌리티'(초가용성)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데이터 이중화 및 재해 복구(DR) 시스템과 하이퍼스케일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 '데브 앤 시큐리티'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보안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전 등록자 소셜미디어 인증 및 공유 이벤트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 고가용성 패키지, AI 패키지, 보안·개발자도구 패키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사전 등록 또는 자세한 사항 확인은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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