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자동차사고 변호사비 보장' 배타적 사용권 획득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자동차 사고 시 기소 전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해주는 특별약관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인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업계 최초로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선임한 변호사 비용까지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업계 운전자보험 상품은 중대법규위반 사고 시 구속수감되거나 재판에 넘겨진 뒤에야 변호사 선임 비용 보장이 가능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 구조와 담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