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품질혁신 경진대회 대상에 초고압·소재생산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품질 개선과 혁신 문화 확산 취지에서 지난 28일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에서 '품질 개선을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품질 분임조 활동을 통해 70여건의 문제 해결 및 품질 개선 성과가 있었으며, 이 중 우수 사례를 10건 선정해 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초고압생산팀과 소재생산팀이 발굴한 주제에 돌아갔다. 케이블의 전기·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쉬스'(sheath)의 품질 향상과 순도 개선 관련 내용이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생산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과와 함께 품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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