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중기부 경진대회서 취약계층 위한 콘텐츠 개발"

입력 2022-10-27 10:29
원스토어 "중기부 경진대회서 취약계층 위한 콘텐츠 개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앱 마켓 원스토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경진대회에서 스타트업 기업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지난 7월 경진대회에 참여해 모빌리티·헬스·금융·게임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업으로는 '에스엠플래닛', '소리를 보는 통로', '디스에이블드' 총 3곳이 선정됐다.

'에스엠플래닛'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미지의 텍스트 변환 기술을, '소리를 보는 통로'는 실시간 자막 지원을 통한 교육·대화 서비스를,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지난 26일 이들 기업과 경진대회 설명회를 열고 개발사 지원 정책과 향후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이번 앱 개발을 계기로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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