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기업 교류 행사 '미래차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과 독일의 미래차 분야 교류 행사인 '한-독 미래차 포럼'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한국과 독일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독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의회에서 한국의 중소기업과 독일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결정돼 이번에 첫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되며, 한국 스타트업과 독일 글로벌 자동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독 기술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 행사 등이 개최됐다.
폭스바겐, 보쉬 등 독일 글로벌 자동차 및 부품 기업과 한국 미래차 스타트업이 참여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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