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첫 타운홀 미팅 열고 임직원 소통…구지은 부회장 참석
"직원 200여명 모여 사업부별 성과 발표·전략 공유"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워홈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각 사업부의 성과·전략 등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지방 근무자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1등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 공유가 이뤄졌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에서는 구지은 부회장과 각 사업부 등 경영진이 답변자로 참석했다.
경영진의 소소한 일상 등에 관한 가벼운 질문부터 단체급식시장 정체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 B2C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이미지 구축, 복지·근무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고 아워홈은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업 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것"이라며 "각 사업부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까지 접할 수 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지난 12일 열린 '2022 장교 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서도 구지은 부회장 주관으로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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