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호영 국힘 원내대표 당대회 축하"…여야 모두 축전

입력 2022-10-20 09:27
중국 "주호영 국힘 원내대표 당대회 축하"…여야 모두 축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20일 주 원내대표 등 외국 정당 주요 인사와 정부 요인들이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축전이나 축하서한을 보내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사가 공개한 중국에 축전 또는 축하 서한을 보낸 인물은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앤티가바부다, 솔로몬제도, 볼리비아, 캄보디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조지아 등의 주요 정당 대표들이다.

앞서 중국중앙TV(CCTV)는 18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후쿠시마 미즈호 일본 사민당 대표,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 공산당 당수, 독일 사회민주당 전 대표이자 전 외무장관 지그마어 가브리엘 등 17명이 당대회에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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