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전국 직영매장 도입

입력 2022-10-20 08:44
엔제리너스,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전국 직영매장 도입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전국 직영점 매장에 도입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도입한 친환경 앞치마는 롯데GRS가 롯데케미칼[011170], 효성티앤씨[298020]와 협력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앞서 롯데GRS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전국 직영점에도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감소와 자원 선순환 문화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앞치마를 도입했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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