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공공의료종사자에 콘서트 티켓 등 증정

입력 2022-10-13 10:35
우리금융미래재단, 공공의료종사자에 콘서트 티켓 등 증정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기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참여자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자가 콘서트와 연극, 미술전시 중 하나를 선택하면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전국 국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환자이송 담당자 등 공공의료종사자 중에서 참여자를 선정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15개 전체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관람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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