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점령지 우크라 남부 헤르손서 이른 아침 5차례 폭발음
남부 멜리포톨에서도 폭발음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12일(현지시간)에 5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RIA 통신을 인용해 이날 새벽 헤르손주 주도 헤르손시에서 폭발음이 5차례 들렸으며, 방공시스템도 가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 자포리자주의 도시 멜리토폴에서도 이날 이른 아침 시내 시장 입구에서 폭발물이 터졌으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dind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