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씨크코리아·오히너코리아와 물류센터 안전 MOU

입력 2022-09-30 13:36
쿠팡, 씨크코리아·오히너코리아와 물류센터 안전 MOU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쿠팡은 29일 잠실 본사에서 씨크코리아 및 오히너코리아와 안전 부품 표준화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에 씨크코리아 및 오히너코리아의 부품을 쓸 예정이다.

쿠팡은 씨크코리아의 광전자식 안전센서와 안전제어기를, 오히너코리아의 MGB(다목적 게이트 박스)와 기계식 안전스위치를 각각 물류센터 안전 부품으로 정했다.

MGB는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의 안전 제어 및 출입 통제를 위한 맞춤형 안전 부품이라고 쿠팡은 설명했다.

쿠팡은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해 사용되는 안전 부품을 표준화해 통일된 체계 속에서 부품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FS) 대표는 "최첨단 안전 기술 도입에 투자해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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