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상품 출시…금융권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상품 6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가처분소득을 반영해 신용도를 평가하는 '상환능력 추정모형'을 비롯해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을 새로 출시했다.
75만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을 월 단위로 제공하는 '온라인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도 개발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30일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열고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상품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사업 현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금융기관 중에선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개인사업자 CB) 본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신용평가 서비스 외에 매출추정모형, 안정성평가모형,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관련 상품 8종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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