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내달까지 전 계열사 24개 직군 최대 300명 채용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계열사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개발, 제품, 보안 등 총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 규모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과정은 ▲ 서류전형 ▲ 직무 인터뷰 ▲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나 코딩 테스트 전형이 추가된다.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하고 서류 전형부터 합격 발표는 3주 내 마무리된다.
최근 6개월 내 입사 지원 시 재지원을 제한하던 조치도 이번 채용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합격 확률 높은 포지션 찾기' 기능을 통해 적합 직무를 추천받을 수 있고, '인재풀'에 등록해두면 추후 채용팀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고 토스는 설명했다.
토스는 서류 합격자 중 400명을 추첨해 최종 합격과 관계없이 성장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토스 로고가 적용된 노트북 슬리브를 준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toss.im/career)에서 보면 된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커뮤니티에 합류를 원하는 분들의 모든 여정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바꿔나갈 토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동료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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