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9∼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54곳과 공공기관 12곳 등 총 66곳이 참여해 500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 13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 12점이 수여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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