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종합금융지원 센터, 포항·경주에 마련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과 경주의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상담센터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금융 지원의 내용, 담당 기관 연락처 등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 센터는 13일부터 운영하며 태풍 피해 상황이 안정되는 시기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피해 현장 전담 지원반도 포항, 경주의 태풍 피해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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