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일까지 "월 구독료 9천900→2천500원 할인" 행사
'디즈니+ 데이' 맞이 이벤트…한 달간 할인가로 구독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디즈니+)는 글로벌 연간 행사인 '디즈니+ 데이'(8일)를 맞아 서비스 이용료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0일 오후 3시 59분까지 국내의 신규 가입자 및 재구독자는 월 2천500원으로 한 달간 디즈니+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료는 매달 9천900원 또는 연간 9만9천원이다.
디즈니+는 또 이날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하는 한국 오리지널 버라이어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전 세계 디즈니+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공개한다.
디즈니+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이 등장하는 '인더숲 : 우정여행'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디즈니+는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 배우 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첫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핑크 라이'를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신예은, 로몬 등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는 하이틴 스릴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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