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GS리테일, 포항 이재민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

입력 2022-09-07 09:37
수정 2022-09-07 17:17
[태풍 힌남노] GS리테일, 포항 이재민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음료와 에너지바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포항 구정초등학교로 전달된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이재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앞서 침수 우려 지역 편의점 매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와 차수판 등을 지급했으며, 가맹점주의 개인 재산 피해는 상생 차원에서 마련한 특별재해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