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추석 차례음식도 간편식으로…명절당일 아침 수령 가능"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9일까지 추석 간편 차례상 음식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전과 잡채 등으로 구성된 상차림 세트, 갈비찜, 나물과 떡, 한과 등 110여개의 간편식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샛별배송(새벽배송) 지역은 오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10일 아침까지 배송해준다.
마켓컬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추석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예약일 수령이 가능한 모둠전 세트가 가장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정소영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추석은 고물가와 짧은 연휴 영향으로 간편식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추석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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