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9월 1일부터 글로벌 공개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기기를 포함해 PC, 콘솔(엑스박스 원, PS4) 등 다양한 플랫폼 간 교차 플레이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한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iOS의 경우 선착순 1만명만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지역은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전역으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이틀 전인 8월 30일부터 게임을 사전 설치할 수 있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게임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해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