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WSCE)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올해 WSCE는 20여개국에서 300여개 도시와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를 구호로 걸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 도시회복력을 주요 주제로 열린다.
행사장에는 미래도시관, 도시회복력관, 탄소중립관, 스마트 모빌리티관 등 6개 주제별 전시관이 마련돼 공공·민간기업의 우수기술과 국내외 도시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기술설명회와 수출설명회, 비즈서밋, 투자콘서트 등 비즈니스 행사가 진행되고 행사 주제를 반영한 18개 콘퍼런스가 동시다발로 열린다.
행사 일정과 영상은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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