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튀르키예 광물협회와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수입협회는 김병관 회장이 지난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광물협회의 알리 에미로글루 회장을 만나 광물자원의 공급망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입협회는 튀르키예 광물협회에서 광물 수출기업 목록과 붕산·희토류를 포함한 생산 광물 정보를 수시로 받기로 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정보를 수입협회 회원사와 즉시 공유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의 수입선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튀르키예 수출진흥청 무스타파 굴테페 회장과도 만나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수입협회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및 균형 무역 확대를 위해 튀르키예와 루마니아에 김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매사절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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