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초기사업화 지원 '챌린지!스타트업' 대상 10곳 선정

입력 2022-08-22 08:32
CJ온스타일, 초기사업화 지원 '챌린지!스타트업' 대상 10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통해 지원할 기업 10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3단계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과정 등을 거쳐 '복용'(전기자전거), '알앤더스'(골프 거리측정기) 등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CJ온스타일의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 및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선발 기업들은 주로 판매 수수료가 무료인 '1사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상품 특성과 물량 공급 등 각 회사 상황에 맞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판매한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과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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